블랙스완 해외 생존경영2 -- 건강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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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20:03
오늘로서 홍콩에 31일째 감금아닌 감금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 업무 지역이 하노이, 상해, 서울, 타이베이 , 방콕, 양곤 등등인데
다 막혀서 갈데가 없습니다
숙소가 회사에서 10미터 거리에 있어서 운동할 기회도 없어서 벌써 배가 나온 것을 보고
급히 반성을 하고 예전을 회상 했습니다
해외에서 아프시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캐릭터가 아니고는 혼자
헬스센터에 다니는 것도 그렇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출근시에도 일부러 빙빙 돌아서 거의 한 시간을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시간도 돈도 없어서 헬스장은 안 가구요 ^^
지금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헬스장을 가는 이유는 시간에 강제되는 이유도 있고 가서 사람들을
보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누군가와 소통이죠...특히 해외에서는 더 그러실 것 입니다
바쁜 시간에 헬스장을 가지 못하시는 분들과 함께 운동일기를 같이 적으면서 건강이야기를 해나가면
외롭지 않으시고 해외 경영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하게 미션을 완수해서 빨리 다른 나라에 가서 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같이 운동시작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