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화가 난 어머니, 기자회견 한 까닭은?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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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15:43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걱정된다면 서울시 안전성 조사 결과 획인!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쇼핑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물건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제품 31개 중 8개의 어린이 제품 등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특히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기준치 최대 56배의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앞으로 품목, 판매처, 검출된 유해물질 등의 정보가 포함된 안전성 조사 결과를 서울시 누리집(분야별정보 > 경제 > 소상공인 지원 > 공정경제 사업 >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상시 공개한다.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도 안전성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우선 ‘알테쉬’(알리, 테무, 쉬인)라 불리는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시 안전성 검사 체계를 가동한다.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거나, 피해 접수가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한다.
또한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2133-4896) 또는 120다산콜로 전화 상담하거나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