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향연' 뚝섬한강공원은 지금, 온통 정원!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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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9:02
뚝섬의 푸른 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하는 서울의 여유: 한강에서 즐기는 국제정원박람회 5월, 계절의 여왕이 자리한 이 때, 도심 속에 숨겨진 정원이라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지난 16일 그곳을 찾았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그곳은 도심 속 작은 낙원이 되어 주었다. 직접 다녀와 보니, 그 정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선사해 주는 특별한 공간임을 느낄 수 있었다.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컬러풀 한강(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서울의 매력과 한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고품격 정원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6만평 뚝섬한강공원에 역대 최대 면적, 최다 참여, 최대 기간으로 진행되고 있다.정원투어 문화행사 등이 열리는 본행사는 5월 16~22일이며, 이후 10월 8일까지 상설로 전시된다. 약 1만 460㎡ 면적에 총 76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초청정원 1개, 작가정원 10개, 시민동행정원 15개, 기업동행정원17개, 기관참여정원 4개, 글로벌정원, 시민참여정원19개로 구셩되어 있다. 각 정원은 특색 있는 테마를 주제로 멋지게 펼쳐져 있다.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정원이 방문객을 환영한다. 갖가지 매력적인 정원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마음껏 따라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도 즐기며 여유로운 산책과 시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걸음이 머물다 : 서울의 야외 조각전을 통해 보는 자연, 인간, 도시의 조화 한편, 야외 조각작품 전시 ‘걸음이 머물다’ 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뚝섬한강공원과 월드컵 평화공원에서 선보이는 야외 조각 작품들은 자연, 인간, 도시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시는 현대 조각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평화롭고 힐링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서울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1차 전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5월 10일~7월 31일, 2차 전시는 평화의공원에서 8월 1일~10월 31일 진행된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서울 도시갤러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들은 도시 공간 곳곳에 예술을 접목시켜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게 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예술과 일상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와 같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들은 예술이 단순히 감상의 대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예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기간 : 본행사 2024. 5. 16.~5. 22
상설 전시 2024. 5. 23.~10. 8
○ 주제 : Seoul, Green Vibe /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
○ 장소 : 뚝섬한강공원(서울특별시 광진구 강변북로193)
○ 교통 : 7호선 자양역(뚝섬한강공원) 2번 출구
○ 누리집 :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2024 걸음이 머물다 ○ 기간 : (1차) 뚝섬한강공원 2024. 5. 10 ~ 7. 31 (2차) 월드컵 평화의공원 2024. 8. 1~ 10. 31○ 주제 : 2024 걸음이 머물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