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인 말레이시아 이커머스 산업과 현지 이슈 점검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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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09:00
말레이시아 온라인 유통산업(E-Commerce)은 '22년 기준 약 300억 링깃(약 67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16.4% 증가하는 등 '19년 팬데믹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특히나 현지의 높은 인터넷 보급률, 젊은 인구 구성(평균연령 약 30세), 현금없는 결제(전자지갑) 사용률 증가 등의 환경은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꾸준한 성장을 견인할 요인으로 뽑힌다. 온라인에서 주로 유통되는 품목의 카테고리별 비중을 보면 가전·전자제품, 패션 분야 품목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활발히 구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